평소에 나와 가까이 있는 곳은 그렇게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거나 또는 언제든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찾지 않게 된다. 하물며 수목원은 가을보다는 봄이나 여름에 찾아야 제격인데 이렇게 11월의 초입에 찾았으니 이제라도 이곳에 와 본 것이 다행이지 않은가 싶었다.

내가 좋아하는 시청앞 가로수길. 이 길은 대전길 12선 중 하나이다.

대전시청부터 정부청사까지의 직선코스에 쭈욱 뻗어 있다. 자연을 만끽하면서 기분좋게 걸을 수 있는 진정한 가로수 길.

길게 길게 뻗어 있고, 양 옆은 가로수로 가득 차 있다. 이윽고 다다른 샘머리 공원에서 붉은 단풍을 구경했다.

정부청사 옆의 들의 공원, 숲의 공원에는 많은 종류의 꽃나무가 있었다. 정부..........